가톨릭출판사와 분도출판사가 96년도 달력을 펴냈다. 매일 축일표, 미사 독서 및 복음, 제의색 등 신앙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을 빠짐없이 담고 있는 이 달력들은 출판사에서 주문 제작돼 공급된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을 주제로 발간된 가톨릭출판사 내년도 달력은 정6절 크기로 돼 있다. 위 아래 2단으로 돼 있어 위에는 명동대성당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사진을 넣고 아래에는 가톨릭출판사 로고와 함께 큼직한 숫자로 그달의 달력이 들어있다.
분도출판사에서 펴낸「성화 캘린더」는 독일의 한 신부화가가 그린 신구약의 성서 성화를 삽입한 품위있는 달력으로 규격은 가톨릭출판사 달력과 거의 같으며 그날의 축일, 매일 성서 봉독을 위한 독서 및 복음구절과 메모란이 마련돼 있다.
가톨릭출판사 달력은 한부당 1천2백원으로 3백부 이상 주문시에는 상호 및 교회명을 인쇄하는데 1도색상은 무료, 2도이상은 1도당 1부에 1백원이다. 「성화 캘린더」는 한부에 1천3백원으로 3백부 미만은 인쇄비 3만원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 문의 및 주문: 가톨릭출판사 (02)3609-150, 분도출판사 본사 (0545)971-0615~7 서울지사 (02)279~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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