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원동본당(주임=김수창 신부)에 지난 9월 3일 오전 11시 실내악단 「환희」 (단장=정소영, 지도=이상훈 신부)가 창단됐다.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환희」는 교회 안에서 음악 전공자들이 그들 나름의 음악을 통한 봉사로 하느님을 찬미한다는 목적을 갖고 창단됐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룻, 바순, 클라니넷, 오르간 등의 악기 전공자 14명과 지휘자 강은미씨를 포함 15명으로 출발한「환희」는 앞으로 매주일 오후 5시 미사 때 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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