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는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도시 소비자와 농민의 만남잔치인 「95 나눔과 섬김의 한마당 축제」를 우리농촌살리기운동 서울대교구 본부(본부장=남학현 신부)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93년말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벼랑에 선 농촌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우리농촌살리기운동에 일조해왔던 가톨릭신문사는 도농간의 만남과 우리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 재정자립을 위한 기금마련 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공동주최자로 참가하게 됐습니다.
주교회의에서 제정한 농민주일과 우리농서울본부 창립 1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나눔과 섬김의 한마당 축제는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전개해온 교회 각 단체와 농ㆍ수ㆍ축ㆍ임협중앙회, 생협중앙회, 우리밀본부 등이 참가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 각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가 참여, 각 교구 본부의 특산품과 우수농산물을 선보이게 되며 추수기시를 맞아 하느님께서 베풀어준신 은혜에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감사하는 기쁨의 제전으로 마련될 것입니다.
농민과 도시민이 만나 사랑과 믿음을 확인하고 위로와 격려가 될수 있는 이번 행사에 애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11월 5일 서울 동성중고등학교 강당 및 운동장
▦행사내용: 1부 기념미사, 2부 열린문화대잔치(신자연예인 공연) 및 농산물 판매마당, 전시마당
▦행사입장권: 별도의 입장권없이 상품권을 구입, 농산물과 직접 교환
▦상품권 구입: 각 본당 및 우리농본부
▦행사문의: 우리농 서울본부 717-7600 (교 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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