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지는 정약용(세례자요한)이 십자가 신앙으로 설계한 둘레 5743미터의 수원화성 전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수원 화성은 박해시대를 거치며 2천여 명이 순교한 성지이기도 하다. 수원성지는 1801년 신유박해를 비롯해 4대 박해를 겪으며 병인박해 때 원 방지거 등 8위 순교자를 포함, 78위 순교자들이 주님을 증거한 순교성지이다. 수많은 무명 순교자들이 피를 흘려 신앙을 증거했고 6·25전쟁 시 수원성당(현 북수동성당) 주임신부 심용영 신부(파리외방선교회)가 인민군에게 순교함으로써 순교의 역사가 이어져가는 성지다.
▲ 수원성지 북수동성당 순교자현양비
▨ 수원성지-손골성지 (약 12km)
▲ 수원성지
① 성지입구
- 우회전
② 장안문 로터리
- 장안문 통과해 우회전
③ 반딧불이 화장실
- 화장실 우측 등산로 진입
④ 시루봉
- 좌측 방향 길 진입
⑤ 이정표
- 손골성지 이정표 따라 좌측
⑥ 갈림길
- 좁은 산 진입
⑦ 주차장
- 개울 길 따라 손골성지 주차장 진입
▲ 손골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