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꿈=미래를 여는 아이들’을 모토로 설립된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룩스 장학회’(회장 배선량, 사회복지회장 박진용 신부)가 1일 대전교구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학회는 충남·대전 지역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1560만 원의 장학금과 부상 등을 전달했다.
카리타스-룩스 장학회는 지난 2007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참사랑 실현을 위해 설립, 장학기금을 적립해왔다. 현재 뜻을 같이하고 있는 회원은 200여 명이다.
특히 장학회는 2011년부터는 교구 내 각 본당 사회복지분과 추천으로, 지역 곳곳에서 힘겹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찾아 돕고 있다. 카리타스-룩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해당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이 주어진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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