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성심의 어머니딸 수녀회」의 창립자이자 「예수성심전교수녀회」를 창설한 독일의 후벨트 린켄스 신부의 영적인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줄 슈발리에 신부의 삶을 그린 책이다.
아일랜드의 쥴리엣 베이커 수녀가 지은 「소년 슈발리에」(가톨릭출판사 펴냄)는 프랑스 선교사제인 슈발리에의 소년시절에서 서품을 받고 불굴의 신앙으로 삶을 헤쳐 갔던 그의 생애를 어린이들이 읽기쉽게 엮었다.
1824년 3월 프랑스 리슈리외에서 태어난 1851년 6월 서품을 받은 그는 결코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였던 모든 장애를 극복, 사제의 꿈을 실현하고 그리스도의 성심을 세상에 전하는 선교사가 된다.
1백50쪽을 겨우 넘는 소책자이지만 예수의 성심을 삶의 바탕으로 살아갔던 그의 생애를 통해 참된 신앙의 모습을 보여준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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