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 기관의 의원들이다. 물론 여기에는 레지아와 관련된 모든 영적 지도자들도 포함된다. 레지아의 영적 지도자는 그 레지아가 있는 교구의 교구장이 임명한다.
(4) 기능(새교본 2항 : 교본 3항)
레지아는 여태껏 해오던 그 자체의 고유 기능과 함께 레지아로서의 새로운 평의회의 기능과 함께 레지아로서의 새로운 평의회의 기능도 겸한다.
(5) 간부 인준(새교본 4항)
레지아의 지속 평의회에서 선출된 간부는 레지아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인준된 간부들은 거리상의 문제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레지아 회합에 출석할 의무가 있다.
(6) 통신원(새교본 5항)
경험에 의하면 장거리에 위치한 직속 평의회들을 원할히 관리 감독하기 위해서는 통신원을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통신원은 평의회와 정기적인 접촉을 가지며 각 평의회로부터 월례 보고서를 받아 필요시 레지아회합에 제출할 보고서를 작성한다. 통신원은 레지아합에 참석하고 회의 진행에 기여할 수 있다. 다만 레지아의 평의원이 아닐 경우엔 투표권은 없다.
(7) 회의록 사본 발송 (새교본 6항) 레지아 회합의 회의록 사본은 그 직속 상급평의회에 발송되어야 한다.
(8) 변동 사항 출석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레지아의 구성에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엔 그 레지아가 꼰칠리움직속이건 세나뚜스 직속이건간에 꼰칠리움의 정식 재가를 받아야 한다.
■세나뚜스
<새교본168~169쪽: 교본 132~133쪽>
세나뚜스 역시 레지아처럼 새교본에서는 여러 항목을 추가 하였다. 추가된 항목은 다음과 같다.
(1)세나뚜스의 정의(새교본1항: 교본1항)
세나뚜스(Senatus)는 고대 로마 제국의 원로원이었다. 레지오마리애에서는 한 국가의 레지오 마리애에 관할권을 행사하는 평의회 즉、국가 평의회를 세나뚜스라고 부른다.
(2)설립(새교본1항 교본2항)
세나뚜스를 설립할 때도 다른 평의회 설립처럼 이미 존재하고 있는 하나의 하급평의회에 세나뚜스의 직무를 부가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세나뚜스 설립은 중앙 평의회의 직속이 되어야 한다.
관할 지역의 크기 또는 그밖의 이유로 한 세나뚜스가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없는 나라에서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세나뚜스를 설립할 수가 있다. 이런 경우에도 각 세나뚜스는 꼰칠리움에 직속되며 그 자체의 관할 관구에서 꼰칠리움이 위임한 권한을 행사한다. 1995년 10월말 현재 전세계 세나뚜스 숫자는 78개이다.
(3)구성(새교본 2항 및 3항:교본 4항)
세나뚜스는 관할 교구장이 임명한 영적 지도자를 포함하여 (가) 그 세나뚜스에 직속되는 모든 레지오 기관의 간부들 (나) 그 세나뚜스와 관련된 평의회의 의원들로 구성된다.
(4)기능(새교본 2항: 교본2항)
세나뚜스가 된 평의회는 본래의 직무를 계속 수행하면서 새로운 평의회의 기능을 겸하게 된다.
(5)간부 인준(새교본 4항)
세나뚜스 직속 평의회에서 선출된 간부는 세나뚜스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인준된 간부들은 거리상의 문제로 참석이 힘든 경우를 제외하고는 세나뚜스 회합에 출석할 의무가 있다.
(6)통신원(새교본 5항)
경험에 의하면 장거리에 위치한 직속 평의회를 관리 감독하기 위해서는 통신원을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통신원은 평의회와 정기적인 연락을 가지며 각 평의회로부터 월례 보고서를 받아 필요시 세나뚜스 회합에 보고서를 작성, 제출한다. 통신원은 세나뚜스 회합에 참석하게 되며 회의 진행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세나뚜스 평의원이 아닐 경우 투표권은 없다.
(7)회의록 사본 발송(새교본 6항)세나뚜스회합의 회의록 사본은 꼰칠리움에 발송해야 한다.
(8)변동 사항 승인(새교본 7항) 회합 출석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세나뚜스 구성에 변동사항이 생길 경우엔 꼰칠리움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