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태수(아킬레오) 시인의 6번째 시집「그의 집은 둥글다」가 최근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됐다. 「기다림」과「그리움」이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시인의 작품들은「투명하고 아름다운 유리알 같은 시, 결코 구부러지지 않는 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인은 『보다 맑고 아름다운 꿈의 공간으로서의「마음의 집」을 빚고, 그 속에서 살고싶어 해온 열망의 읊조림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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