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현정 수녀)은 14일 인천대공원에서 ‘두 바퀴 희망만들기 2012 남동휠체어 단축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게 되는 이번 대회는 휠체어 바퀴로 희망을 만든다는 모토로 인천대공원 내 5km(여성부 3km)를 달리는 단축마라톤 경기다. 예년과 달리 이번 대회에는 전동휠체어 이용자와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경기를 추가함으로써 참여의 폭을 넓혔다.
휠체어 마라톤은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스스로 자립을 위한 용기를 북돋우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복지법 상 장애인으로 등록된 지체장애인이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문의 및 접수: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032-472-4003~4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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