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8월 19일자 ‘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에 소개된 김장식·김장길씨 형제에게 독자들의 성금이 전달됐다. 본사 부주간 김문상 신부는 7일 김장식씨 형제의 가정을 방문해 성금 2396만2130원을 전달하고, 형제의 쾌유를 기도하며 격려했다.
하반신마비와 욕창, 당뇨를 앓고 있는 형 김장식(대건안드레아)씨는 “당뇨와 녹내장을 앓고 있던 동생은 지난 8월 말 수술을 받았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앞으로 희망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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