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은 병원장 황태곤 교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5일 병원 운영 전반에 관한 기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병원은 ‘수술 잘하는 병원’, ‘소통 잘하는 병원’ 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최소침습수술이나 로봇 수술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하는 수술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장비를 신속하게 도입, 실제로 병원 내 조사에 따르면 2010년 진행한 각종 암 수술에서 복강경, 흉강경 등이 차지하는 평균 비율이 30% 정도인 것에 비해 2011년 50% 이상의 수술을 최소침습수술로 진행된 바 있다.
아울러 병원은 부서와 직종 간 소통을 증진시키고 조직 몰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원내 소통을 통한 내실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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