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장곡본당(주임 윤석희 신부) 소공동체 봉사자들과 레지오 단원들 60여 명은 9일 가두선교를 펼쳤다. 주임 윤석희 신부와 신자들은 이날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시흥 갯골축제’ 참가자들에게 천주교를 알리는 홍보물과 본당 소개서, 물수건 등을 나눠주며 선교활동을 진행했다. 또 축제장과 본당 관할 아파트 단지로 통하는 길목에서 냉담교우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본당 선교분과장 김용철(요아킴)씨는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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