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빈 신부(메리놀외방선교회.연풍성지 담당)의 은퇴미사가 2월 12일 오전 11시 충주 교현동성당에서 봉헌된다.
이날 은퇴미사에는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의 감사미사에 이어 은퇴식과 나눔의 잔치가 열린다. 60년 사제서품후 그해 8월 29일 한국에 입국한 정신부는 61년 4월 충주 교현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40여년간 충청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연풍성지의 기초를 놓고 오늘이 있게 한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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