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안녕? 누구에게나 영웅들은 필요하지. 음악가, 운동가, 예술가와 문인, 정치가 등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또 다른 세계와 만나게 된단다. 인간인 우리는 새로운 기회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그들을 통해 알 수 있고 ‘혹시 나도 그 사람처럼 될 수 있을까’하는 희망도 갖게 되지.
우리 교회에서도 성인으로 일컬어지는 영웅들을 많이 볼 수 있어. 그분들도 처음에는 우리들처럼 평범했지만 마침내 큰일을 이루셨지. 이번에 신부님이 가르쳐줄 영어는 ‘I believe in the Communion of Saints’ (성인의 통공을 믿나이다)란다. 신앙선조인 이분들의 행적을 따라 우리는 평범하지만 참으로 놀라운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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