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찬양사도협의회(회장 이주용)가 주최하는 정기음악회 ‘발자국’이 15일 율전동성당 마당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J-FAM, 박명선(수산나), 서정호(유스티노) 등의 찬양사도가 출연, 주제 ‘길’에 따라 토크쇼 형식으로 90분여 동안 진행된 공연은 신나고 경쾌한 음악, 랩의 음률에 맞춰 함께 노래하며 관객들과 하나 되는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 율전동성당에서 열리는 ‘발자국’은 찬양사도에게는 공연장소를 제공하고 신자들에게는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교구 내 찬양문화를 확산시키고 선교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내년에는 시골 공소나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본당에도 파견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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