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해외선교후원회(회장 조기연, 담당 양해룡 신부)가 후원회들과 교구 내 모든 신자들을 위한 첫 ‘해외선교후원회 밤’을 개최한다.
11월 19일 오후 7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행사는 염수정 대주교 주례 기념미사 봉헌을 시작으로 ‘해외 선교사를 위한 노영심의 ‘따뜻한 음악 순례’ ‘해외 선교 사진 상영’ 등으로 진행되며 손희송 신부(사목국장)의 해외 선교와 관련한 특강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선교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취지다.
지난해 8월 교구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염수정 대주교) 출범을 통해 해외 선교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부각시킨 서울대교구는 금년 4월 16일자로 ‘대건아프리카 선교후원회’를 모태로 한 ‘서울대교구 선교후원회’를 설립, 해외 선교를 위한 보다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4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서울대교구 선교후원회는 해외 선교사제들의 사목 활동을 지원하고, 해외 선교를 지향하는 사제 및 신학생 양성을 위한 제반 후원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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