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성지는 이미 1791년 신해박해 때부터 신자들이 투옥됐다고 전해 내려오며 1801년 신유박해 때부터는 순교자가 난 순교 터다. 기해박해와 병인박해에 이르기까지 약 300명에 달하는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했지만 그 행적과 이름을 알 수 있는 순교자의 수는 극히 적다. 남한산성성지의 순교자 중 행적과 이름이 밝혀진 이는 남한산성성지 첫 순교자인 한덕운 토마스를 비롯해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의 일가인 김덕심 아우구스티노, 김윤심 베드로, 김성희 암브로시오, 감차희, 김경희, 김윤희와 단내 출신 정은 바오로 정 베드로 등 38명에 이른다.
▲ 남한산성성지 십자가.
▨ 남한산성성지 - 구산성지 (약15km)
▲남한산성성지
①성지 입구
- 좌측 방향
②남한산성 로터리
- 로터리에서 우측(북문 방면)으로 산길 넘어 하천 옆길 따라 약 4km 직진
③하남순복음교회
- 하남순복음교회 앞 삼거리에서 좌측길
④신정사거리
- 좌회전
⑤덕풍파출소
- 덕풍파출소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⑥풍산동주민센터
- 풍산동주민센터 앞 육교 건너 한국타이어 옆 골목길로 직진
⑦코리아카써비스
- 코리아카써비스 앞 삼거리 좌회전
⑧농협
- 농협 옆길로 우회전 후 약 1km직진
▲구산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