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1동본당(주임 박상수 신부)는 17일 오후 8시 피아노&오르간 연주회를 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기존 오르간 곡만 연주하던 것과는 달리 피아노와 오르간 듀오 연주회로 구성된다.
이현진(아녜스), 주현주(안나), 최혜영(프리스카), 편재희(세라피나) 등 본당 반주자 4명이 무대에 올라 H. M. Dunham의 ‘Theme and Variations Op.18’을 비롯, C. Demarest, J. W. Clokey, C. Franck, R. Purvis의 5곡을 피아노, 오르간을 교대로 연주하여 흥미로움을 더한다. 특히 19세기 C. Franck를 비롯하여 20세기 R. Purvis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 ※문의 02-54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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