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동포들이 또 다시 큰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지난 4월 22일 평안북도 용천역에서 발생한 대구모 폭발사고로 수백명의 동포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다친 사람과 생활터전을 잃은 사람은 수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 희생자 가운데 절반 가량이 어린이라는 점은 우리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고통과 실의에 빠져 있는 북녘 동포들에게는 무엇보다 희망이 필요합니다. 가톨릭신문사는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함께 북녘 동포들과 고통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공동캠페인을 펼치고자 합니다.
북녘의 고통받는 형제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부활을 맞는 길이 될 것입니다.
◆ 계좌 : 우리은행 064-106713-13-432
(사)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 사회복지위원회
국민은행 004-25-0015-940
(재)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 민족화해위원회
◆ 문의 :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 (02)2279-9204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 (02)75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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