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花)요일아침예술학교(교장 홍문택 신부)가 21일 오후 7시 성남아트홀에서 화요일아침예술학교 돕기 자선 음악회를 마련한다.
‘Colors of Love, Cantabile’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에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연주로 봉사하는 클래식 그룹 ‘뮤직 클래센스’(Music Classence)와 가톨릭대학교 이춘혜(율리안나) 교수, 이 교수가 지도하는 팝페라 그룹 ‘다 카포’(Da Capo)가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회의 수익금은 화요일아침예술학교를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지난해 3월 개교한 화요일아침예술학교는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소속 기숙형 무료 대안학교로 저소득층 청소년 중 예술적인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 학생들이 사랑과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 070-8891-3830 화요일아침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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