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신천동본당(주임 송천오 신부)이 26일 오후 7시30분 성당 내 김대건홀에서 국내 재즈 1세대 연주자들을 초청, ‘가을밤의 콘서트’를 연다.
본당은 공동체의 일치, 지역 주민들과의 친목, 선교 등을 취지로 이날 음악회에 공동체 신자들과 예비신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초대한다.
음악회 연주자로는 피아노는 신관웅(스테파노), 베이스는 장응규, 드럼은 임헌수, 트럼펫은 최선배, 테너 색소폰은 김수열, 클라리넷은 이동기씨가, 보컬은 김준씨가 맡는다. 이날 신관웅씨는 연주곡들에 설명을 곁들여 관객들의 재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연주곡들도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골랐다.
또한 본당 청년들은 연주회와 함께 맥주를 판매, 재즈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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