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노바 합창단(단장 정주영, 지도 최재용 신부)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17일 오후8시 율전동성당에서 마련된다.
교구 성음악위원회가 주최하고 아르스노바 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펼쳐진다. 트리니타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반주 속에 울려 퍼질 이번 오라토리오는 성음악을 통해 그리스도의 삶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티켓은 2만 원이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톨릭 성가의 참모습을 소개, 성음악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2003년 창단된 아르스노바 합창단은 일본 가고시마 초청연주, 성가작곡편곡의 밤 등 5최의 정기연주회와 30여 회의 초청공연을 선보여 왔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