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김성은 신부) 기쁨과희망은행은 2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빛의사람들’에서 제10기 창업교육 수료생 12명에게 재활지원금 2억 1000만 원을 대출하는 약정식을 맺고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주간 30시간의 창업기초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23명의 지원자 중 현장실사와 대출자 대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은 지난 10월 29일부터 5일간 30시간의 심화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대출 자격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