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수회 한누리아동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통일로 12길 16-5 현지에서 예수회 한국관구장 신원식 신부 주례로 현판식을 열었다.
서울 무악동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는 한누리아동센터는 1989년 지역활동가 김영준씨와 예수회 협력으로 시작, 2001년 ‘한몸공동체’에서 책임운영을 맡아 오다가 올해 한국예수회 지부로 승인됐다. 아동센터는 교육사업, 문화체육사업, 심리치료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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