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강혁준 신부)는 17일 서울지방경찰청 지하1층 어울림홀에서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주십시오’(요한 17,17)를 주제성구로 ‘경찰가족을 위한 미카엘 일일피정’을 실시했다.
피정은 손희송 신부(서울대교구 사목국장)의 특강 ‘신앙의 해를 어떻게 지낼까?’를 시작으로 권용석(스테파노, 전 영등포경찰서 보안과장)씨가 ‘천주교신자로서 경찰관의 다양한 역할’ 을 발표했으며 김용태 신부(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주례, 강혁준·이대수 신부 공동집전으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김용태 신부는 “하느님께서 항상 우리를 사랑하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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