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오늘 신부님이 가르쳐줄 영어는 ‘I believe in the resurrection of the body(육신의 부활을 믿나이다)’란다.
만약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던 것만 있었다면, 우리가 그 분에 대해서 어떤 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마 참으로 좋으신 분, 죄 없는 희생자, 순교자, 훌륭한 운동가 등으로 말할 수 있겠지? 그런데 예수님에 대해서 말할 때는 이러한 훌륭한 면도 물론 포함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강조하지.
그분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신앙 고백’하게 되는 것이야.
청소년과 함께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