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원장 조계순 수녀)은 11월 22일 오전 10시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세계 폐암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폐암에 대한 경각심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재 폐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 및 가족들에게는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강의와 폐암 극복 경험담, 공연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성공적인 금연을 위하여’에 관해 가정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폐암의 조기진단’에 관해 영상의학과 고정민 교수가 맡았으며, 이어 ‘내 마음에 행복씨앗 뿌리기’를 백보경파워컨설턴트 백보경 원장이 강의했다.
흉부외과 조덕곤 교수는 “폐암 환자와 가족들은 용기를 얻고, 일반인들은 폐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