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안젤라.서울 여의도본당.가수)씨가 10월 3일 서암장학재단 주최 효행대상을 받았다. 현숙씨는 9년째 중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효심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현숙씨는 이날 받은 상금 500만원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효부상을 받은 고교생 정철중군에게 쾌척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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