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1동성당. 열네 번째로 마련되는 정기연주회에서는 미리암 단원들이 바이올린, 피아노, 멜로디언을 협연해 주기도문, 아베마리아를 비롯 성가곡과 크리스마스 캐럴, 영화 음악 등 다채로운 핸드벨 음악을 연주한다.
미리암 벨 콰이어는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핸드벨 단체로서, 핸드벨 음악 보급과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1997년 창단됐다. 현재 지휘자를 포함, 12명의 단원들이 매년 정기연주회, 각 본당 초청연주회, 장애인들을 위한 연주회, 병원 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2-583-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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