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영성지도 문희종 신부)는 8~9일 아론의 집에서 제49차 영성단계피정을 가졌다. 이번 피정은 2012년 레지아 마지막 행사로서 1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강의와 성찰의 시간, 수료증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
고태훈 신부(교구 복음화국 부국장)는 미사 강론을 통해 “나의 부족함과 자신이 주님께 무엇을 했는지 반성하고 주님을 우리는 무엇으로 감동시킬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청함과 뉘우침으로 예수님의 겸손함을 본받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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