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 가정에도 하느님께서 주시는 희망의 복들이 넝쿨째 굴러왔다. 가족들과 함께 새 희망의 만복을 오래도록 담아둘 복주머니를 만들어보는 것을 어떨까.
비봉땅자연미술학교 도금옥(클라라) 교장을 만나 우리 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연물을 통해 복주머니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 준비물: 사용했던 커피 거름종이, 신문지 혹은 솜뭉치, 길게 잘라둔 색 한지, 빵 끈, 테이프 혹은 본드(글루건)
① 사용한 커피 거름종이를 재활용해 그 안에 신문지 혹은 솜뭉치를 넣고, 입구를 여민 후 색 한지로 묶는다.
② 빵 끈을 볼펜 등에 돌려 스프링처럼 말아준 다음, ①에서 만든 거름종이 윗부분에 붙여준다.{{img2}
③ 자연물로 만드는 희망의 복주머니 완성! 완성된 복주머니는 벽에 붙여두거나 화분에 걸어본다. 새해 희망을 담은 종이를 복주머니 속에 넣거나 빵 끈에 달아 같이 걸어두는 것도 좋다.{{img3}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