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저의 바람이자 희망입니다.”
다양한 강의와 포럼 등의 활동으로 수맥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양종수(요한 세례자) 수맥파중화치유연구소 소장이 경남 밀양에 새 연구소를 개설했다.
수맥파중화치유연구소는 황토와 벽돌 등 친환경적 재료로 지어졌으며 연구실, 치유실, 명상방, 제작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연구와 실습,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도시에서는 연구생들과 충분한 실습을 할 수 없었기에 이곳을 택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양종수 소장에게 있어서 수맥과의 만남은 하느님께 받은 은총이었다. 부인이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재산을 잃고 생사를 오고가면서 수맥을 연구하게 됐고, 아내의 완쾌 후 이제는 수맥 치유의 전도사가 됐다.
“수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일반 주택, 아파트부터 사제관, 수녀원 등 전국을 다니며 수맥을 찾고 중화시키는데 혼신을 다했습니다.”
양 소장은 이번 연구소 개설 역시 “보다 많은 사람들의 병이 완쾌되고, 건강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며 “수맥파를 차단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의 연구와 수맥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연구생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맥파 중화 치유 요법’에 관한 강의를 펼치기도 했던 양 소장은 앞으로도 ‘수맥의 정의·역사·생성원리·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지속적인 강의를 펼치고 수맥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맥에 대해 반신반의하며 제게 찾아온 이들은 많은 경우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사람들입니다. 수맥파에 대해 연구하며 아픈 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제 사명으로 여기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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