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렴. 오늘 신부님이 가르쳐줄 영어는 ‘I believe in life everlasting’(영원한 삶을 믿나이다)이란다.
그런데 현실의 삶에만 몰두하고 익숙해진 우리들이 영원한 삶을 생각하기란 쉽지 않아. 또 인간이 아닌, 다른 피조물의 삶까지 염두에 두기는 어려운 일이란다. 하지만 명심해야할 것은, 우리는 영원한 삶을 믿고, 다른 피조물들과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야.
올 한해, 우리의 삶을 다른 것들과 나누며 살아가 보자.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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