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을 맞아 여는 사진작가 강민자(아녜스·70·서울 등촌3동본당)씨의 사진전이 16~22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KBS 문화센터와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가톨릭 영시니어 아카데미 사진 두레를 졸업, 불교사진가회 회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그는 자연풍경을 주로 사진에 담아왔다.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카메라와 삼각대를 지고 다니며 영감을 주는 자연경관을 찍기 위해 노력해온 강씨는 “많은 이야기를 담은 사진작품을 만들고 싶은 것이 소망”이라며 “사진을 보시고 따뜻한 마음을 갖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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