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우(세례자요한) 꽃동네대학교 총장이 재신임됐다. 학교법인 꽃동네현도학원(이사장 오웅진 신부)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제6대 총장으로 이원우 총장을 유임하기로 의결했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4년간. 2009년 4월부터 본교 5대 총장으로 재직해온 이 총장은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4년 연속 선정,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교명 변경 등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온 바를 인정받았다.
이 총장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동국대학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보통교육국장, 대학교육지원국장, 서울시 부교육감, 대통령 교육문화비서관, 교육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한경대학교 총장을 거쳐 현재 꽃동네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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