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김용태 신부, 이하 본부)는 15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4층에서 민경일 신부(본부 부본부장) 주례로 ‘띠앗누리’ 제15기 발대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에는 15~29일까지 14박1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깜뽕꼬 마을 및 반티프리업 장애인 기술학교에서 ‘지구시민교육 프로그램’(Global Citizenship Program)에 참여하는 단원 15명과 스태프 4명을 포함 모두 30여 명이 참례했다.
단원들은 미사 후 인천공항을 통해 바로 출국했으며 깜뽕꼬 유치원에 바나나나무 심기, 넝쿨나무 담장세우기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과 캄보디아 예수회와 협력해 깜뽕꼬 유치원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연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반티프리업 장애인 기술학교도 방문, 현지 청년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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