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로 선정된 수원교회사연구소(소장 정종득 신부)의 교회사 연구잡지 제9호 ‘교회사학’이 교구 설정 50주년 특집으로 ‘갓등이 신앙선조들의 발자취’에 관해 실었다.
이번 실린 원고는 지난해 10월 11일 열린 ‘왕림성당과 관련한 교회사적 연구’ 주제 학술대회에서 교회사 학자들이 발표한 자료로서 수정, 보완된 것이다.
▲개항기 이전 천주교 갓등이 공소와 순교자들(수원교회사연구소장 정종득 신부) ▲개항기 갓등이 본당의 성립과 지역사회의 복음화(한국교회사연구소 책임연구원 조현범 박사) ▲왕림본당의 교육사업에 대한 연구(수원가톨릭대 교수 황치헌 신부) ▲갓등이 옛 한옥성당의 복원적 고찰(단국대 건축학과 김정신 교수) 순으로 이뤄져있다.
한편 교구는 공문을 통해 ‘갓등이 신앙선조들의 발자취’ 배부를 알리고 “올해 본당 설립 125주년을 맞이하는 왕림성당과 왕림지역의 교회사적 가치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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