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조해붕 신부)는 오는 3월 5일부터 ‘제8기 천주교 농부학교’를 개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농부인 노아는 포도밭을 가꾸는 첫 사람이 됐다’(창세기 9,20)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농부학교에는 ▲우리농촌살리기운동과 귀농 ▲생태계 위기 시대, 농사일 ▲귀농과 지역 순환 사회 ▲가족농 365일 ▲가톨릭 에코포럼 ▲유전자조작농산물과 종자 자립 ▲농사일과 대안 에너지 ▲땅을 일구며 배우는 삶 ▲도시에서 농부로 살아가기 ▲생태살림 집짓기 ▲귀농과 농가 살림살이 ▲귀농자의 몸 돌보기 ▲귀농 이론과 실재 등의 강의와 각 두차례의 농사 실습, 귀농 현장 실습, 창조질서보전미사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08호 환경사목위원회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45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6만 원.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제8기 천주교 농부학교’ 개강 … 수강생 모집
발행일2013-02-10 [제2832호,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