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훈 신부
▲ 서영남 대표
양업고등학교 초대 교장으로 청암교육상에 선정된 윤 신부는 학교부적응, 학습부진으로 중도 탈락한 학생들을 위해 1997년 양업고등학교를 설립, ‘사랑과 배려, 소통과, 기다림, 자율과 책임’의 차별화된 인성교육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암봉사상을 받게 된 서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하면서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선행해 온 점과 노숙인의 선순환 자활모델을 만들어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3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