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민 신부(크리스토포로ㆍ수원교구 광주본당 주임 겸 제1심 법원장) 은경축 기념미사가 12일 광주성당에서 봉헌됐다.
김 신부는 1988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서부본당 주임을 거쳤고, 1990~1995년 이탈리아에서 유학한 바 있다. 또한 포일본당 주임을 역임했으며, 교구 제1심 법원 판사, 사목평의회 위원, 시노두스위원회 총무ㆍ사무국장, 법원장을 맡았다. 아울러 보스꼬 학생연합회, 법조인회 지도, 호평본당 주임, 주교회의 교회법위원회 위원, 미리내성지보존대책위원회 위원, 안상성마리아본당 주임, 대리구제도 준비위원회, 서울관구 2심법원 판사,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시성 재판 검찰관 등을 거쳐, 현재 광주본당 주임과 교구 제1심 법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