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월 27일자 ‘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에 극도의 생활고와 병고로 인한 안타까운 가정환경이 소개된 임정만(마르타·46)씨에게 독자들의 정성과 응원이 담긴 성금이 전달됐다.
본사 부주간 김문상 신부는 2월 21일 서울 공덕동 자택을 찾아 임정만씨에게 성금 2661만1000원을 전달한 후 “먼저 몸을 잘 추스르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임씨는 “성금을 보내주신 독자들과 집으로 직접 찾아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신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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