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피캇어린이합창단은 2월 18일 오후 7시30분 역삼동성당 대성전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 ‘하쿠나 마타타’를 열었다.
헝가리 현대 작곡가 오르반 기외르기의 미사곡 연주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축복송, 장 라신의 찬미가 등 아름다운 성가를 연주한 이날 정기연주회는 바로크·고전·낭만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성가를 선보였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연주회 주제와 동명의 곡 월트디즈니의 ‘하쿠나 마타타’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데렐라, 인어공주, 라이온 킹 등의 다양한 노래를 공연했다.
서울대교구 소속 마니피캇어린이합창단은 1994년 3월 창단된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 연주, 해외 연주, 특별 연주 등 노래를 통한 사회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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