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성경 말씀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참재밌는성경」 마태오 복음편이 새로 나왔다.
수원가톨릭대학교 성경연구회(회장 이인옥, 지도 방상만 신부)는 2011년부터 어린이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경 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경 교재 「참재밌는성경」을 발간해왔다.
마르코, 루카 복음편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된 이번 마태오 복음편은 지난 교재와 마찬가지로 이야기 형식(극본, 만화 등)의 본문 ‘말씀을 들어보go’와 이해를 돕는 문제풀이 ‘알아보go’,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 말씀을 생활에 적용해보는 ‘살아가go’, 성경 말씀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물어보go’, 중요 구절을 읽어보고 마음에 새기는 ‘간직해yo’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구 청소년국은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참재밌는성경」의 발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재 편집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랜 교리교사 경력과 성경연구 작업을 바탕으로 경험과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며 완성도를 높여 눈길을 끈다.
성경연구회는 이번 달부터 사복음서 중 마지막인 요한 복음편의 집필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031-290-8814, 8849 수원가톨릭대학교 출판부 / 교사들을 위한 도우미 cafe.daum.net/2011TeensBible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