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지엔카운터(ME) 한국협의회(대표팀 이제빈·윤봉희 부부, 최준웅 신부, 이하 한국 ME)가 2013년도 활동 주제를 ‘거룩함 안에서의 성장’(Grow in Holiness)으로 정하고, 혼인과 사제직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더욱 매진키로 했다. 특히 ME주말 활성화를 위해 본당별 사도직 프로그램 및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국 ME는 2월 28일~3월 1일 서울 성 베네딕도 피정의 집에서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 각 교구 대표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최근 ME주말 참가 부부들이 줄어드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 ME주말 홍보와 참여 독려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홍보 강화 외에도 ME주말 참가 우수본당 소개모임 및 시상, 교육청과 연계한 에듀케이션 힐링 프로그램 참여 등의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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