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커뮤니케이션협회(시그니스(SIGNIS), 회장 김승월)가 2월 2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라디오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주례한 미사에는 역대 시그니스 담당 사제들과 임원 등을 비롯 현직 가톨릭 방송인, 영화인, 프리랜서, 대학교수들이 참석했다. 염 대주교는 이날 강론을 통해 “신자 언론인들은 인간 존엄성과 가치를 위해 종사해야하고, 언론사명이 진리 선포에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가톨릭 커뮤니케이션협회 시그니스는 방송, 영화, 영상, 인터넷, 방송광고, 방송기술, 미디어교육과 같은 매체 분야에 종사하는 가톨릭 신자들의 모임으로 2002년 12월 5일 창립됐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