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복음화국(국장 문희종 신부)이 주관하는 ‘2013년 1학기 수원교구 「여정」 성경공부’가 4~8일 각 본당에서 일제히 개강했다.
이번 학기에는 총 222개 반(여정 첫걸음과정 17개 반, 일반 성경과정 146개 반, 은빛 성경과정 59개 반)이 운영된다.
특히 용인대리구 수지본당(주임 장명원 신부)은 일반 성경과정 5개 반과 은빛 성경과정 1개 반 등 교구에서 가장 많은 6개 반(매주 화·수·금)을 운영하고 있다.
복음화국은 4일 온라인에서 하느님을 만나 내적 복음화를 다지는 ‘사이버 성경학교’도 열었다.
여정 첫걸음 3년 과정(신·구약 성경완독) 중 1학기에 김혜윤 수녀(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오경’을 강의하며, 2학기에는 이용화 신부(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가 ‘역사서’를 맡을 예정이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사이버 성경학교’ 홈페이지(cyberbible.casuwon.or.kr)를 통해 “사이버 성경학교는 기존의 오프라인 성경공부 프로그램의 한계성을 뛰어넘어 새로운 복음의 길로 인도한다”며 “주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배우고 깨달아 말씀의 맛을 들이고 삶에서 은혜로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031-241-7966 교구 복음화국 기획·연구부 성경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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