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과 NH농협가족(중앙회회장 최원병)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교북동에 위치한 (사)서울노숙자선교회 노숙인쉼터에 성금 5000만 원과 쌀 50포를 지정기탁해 전달했다.
후원금과 물품 전달은 농협중앙회에서 금융지주,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으로 분리된 5개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노숙인쉼터 운영경비와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용 식자재, 식자재 운반용 냉장차량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농협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봉사단에서는 노숙인쉼터의 노후화된 전기, 수도시설 보수와 도배 등 내부환경개선 작업도 직접 해줬다.
NH농협은 지난해 12월에도 바보의 나눔을 통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한 김장행사에 5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했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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