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화랑(관장 조학문 신부)이 가톨릭 미술계를 이끌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013청년작가전’ 작품을 공모한다.
평화화랑은 7월 17~30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 제1, 2전시실에서 청년작가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며, 신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작품은 자유로운 주제의 회화, 조각 등 각 분야 평면작품 약 30호 이내, 입체작품 약 50㎤ 이내의 크기면 된다.(1인당 3점 이내)
20~30대 청년작가라면 신자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30일까지 출품작품 사진파일과 참여 작품내용(제목,작품크기, 재료, 제작년도), 작가 약력 등을 이메일(gallery@catholic.or.kr)로 제출할 수 있다.
이번 청년작가전은 2011년 진행된 청년작가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당시 42명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한 바 있다.
평화화랑은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안에 위치해 있으며, 문화를 통한 복음화를 지향하기 위해 개관해 총 500여 회의 대관전 및 기획, 상설 전시를 진행했다.
현재 교회미술과 일반미술을 소개하며 서울대교구의 유일한 화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02-727-2336 평화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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