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텃밭다리 네트워킹 파티’가 12일 오후 7시30분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1층 ‘카페다리’에서 열렸다.
지난해 6월부터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문화사목부와 여성환경연대가 운영하는 ‘홍대 텃밭다리’는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의 3층 테라스, 옥상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도시 텃밭이다. ‘홍대 텃밭다리’는 겨울동안에 농한기를 지나 2013년 새 농사를 짓기에 앞서 그 설명회 격인 ‘네트워킹 파티’를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2012년 홍태 텃밭다리 소개, 도시농부의 농사체험담, 2013년 프로그램 소개, 참여안내로 이뤄졌다. 또 이날 네트워킹 파티는 매주 화요일 열리는 ‘다리살롱’의 2013년 첫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문화사목부는 ‘홍대 텃밭다리’와 함께 매주 토요일 ‘농부학교’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4월에는 시농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부학교’는 도시농부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70-8668-5796 청소년문화사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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