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심상훈(안토니오·대구 유천본당)씨가 19~24일 대구시 수성 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제19회 개인전을 열었다. 꾸준한 산행과 스케치 여행을 통해 작가의 서정적 정서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낸다.
이번 개인전에 소개되는 작품 50여 점 가운데 ‘북한산의 봄’ ‘설악산의 겨울’ ‘월출산의 겨울’ 등은 현대적 한국화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작가가 사는 곳 근처와 유천성당, 제주도, 경주 등 국내의 사계를 그린 소박한 풍경부터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여러 곳의 특별한 정취도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문의 053-666-3300 수성 아트피아 호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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